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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종하 기자

사(思)고치고 미래로(路) 나가는 영재교육의 첫 단추

  • 입력 2019.03.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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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입학식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유미선)은 지난 15일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실시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수학·과학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력을 신장시키고 자아실현을 도모하며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올해로 17기 입학생을 맞이하게 되었다.

입학식에 앞서 경희대학교 석철진 객원교수가 ‘사(思)고치고 미래로(路)를 깨단하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세계의 변화, 교육의 나아갈 방향, 공부 방법의 변화, 바른 인성의 중요성 등을 강의했다.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120명의 학생들은 이날 석 교수가 던지는 어려운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사고의 유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발맞춘 교육내용을 선정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드론과 3D 프린팅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각각 8시간 운영할 계획이며, 빅데이터 교육과정도 16시간 편성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가기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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