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권익현 군수는 18일 주요간부회의서 “지난 14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지자체 경쟁으로 적극행정을 유도하고자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평가 및 결과를 공개키로 했다”며 “군민의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적극 일하는 분위기를 쇄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는 8월까지 적극행정 운영규정(대통령령)을 제정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특별승진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소극행정에는 소극행정 신문고 개설 등 단속 예정”이라며 “민원을 적극 해결하면 보상과 면책을 주고 소극적으로 일하면 제재하는 것으로 적극행정은 공직자 기본 마음가짐으로 군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토록 일하는 분위기를 쇄신해 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권 군수는 “행안부에서 15개 중앙부처에서 실시하는 지역사업 정보를 종합해 관계부처 지역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38개 지역사업을 안내했다”며 “이 중 부안군에 맞는 대상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함에 시기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봄철 관광객 맞이 준비 철저와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행위 금지, 의회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