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은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19일 오전 9시부터 진안시장 광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봄철 나무심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정 및 자투리땅에 유실수를 식재하고 가꿀 수 있도록 무상으로 대추나무 1,300주와 사과나무 700주 등 총 2,000주를 나누어주고 식재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