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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성일 기자

무안군, 대기오염측정망 본격 가동

  • 입력 2019.03.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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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일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 측정, 관찰해 군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무안읍사무소 건물에 대기오염측정망을 구축하였다,

군은 신뢰성 있는 대기질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대기오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오염측정망을 설치했으며, 지난 2월 시범 가동을 완료, 3월부터 정상 가동 중이다.

측정망에서는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질소산화물(NOx), 아황산가스(SO2), 오존(O3), 풍향, 온도 등 10가지 항목을 24시간동안 측정하고 그 변화를 관측한다.
 
측정 결과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 대기정보’ 앱을 설치하면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측정소의 공기질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 미세먼지 측정 자료가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오염물질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지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도 적극 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차량의 불필요한 운행을 줄이고, 급출발·급가속·공회전을 하지 않는 운전하기 등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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