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윤상호 기자=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20일부터 27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과 21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5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제1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며,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회기에는 「시흥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시흥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5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처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월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발생과 관련하여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과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발생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20일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여,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