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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권익현 군수, 내년 국가예산 확보 잰걸음

  • 입력 2019.03.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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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부청사 방문 궁항 마리나시설 조성 등 10건 건의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권익현 부안군수가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20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궁항마리나시설 조성 등 10건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권 군수는 이날 세종청사를 찾아 농식품부와 해수부, 환경부 등을 잇따라 방문해 궁항마리나시설 조성과 보안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 하서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등 10건을 건의하고 내년 국가예산에 반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농식품부를 찾아 보안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과 하서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계화 간척농촌다움 복원 등을 설명한 데 이어 해수부를 방문해 격포항(국가어항) 확장과 위도 치도마을 마을단위 특화개발, 진서 마을단위 특화개발, 궁항 마리나시설 조성,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에도 들러 하수관로 정비(지서2단계, 동진2단계, 줄포3단계)과 농어촌 마을하수도(모항, 파장금) 등에 대한 국비확보에 집중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발전을 이끌 국가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비확보에 집중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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