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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안춘순 기자

유시춘 아들과 '버닝'은 관련 없다... 탄원서는 사실

  • 입력 2019.03.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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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영화 '버닝'의 제작사인 파인하우스가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 신씨의 제작 참여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1일 파인하우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유시춘과 영화 '버닝'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신씨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한 1심과 달리 지난해 7월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어머니인 유시춘 이사장이 EBS 이사회 후보자로 추천되기 한달 전이다.

영화계에 따르면 '버닝'을 감독한 이창동 감독이 신모 씨의 탄원서를 써준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신씨의 마약 혐의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사용된 노트의 '대마초'라는 단어가 시나리오와 관련된 것이라는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조카이자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인 신씨는 독립영화 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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