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22일(오늘) 국방부는 올해 3961명의 신규 군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히며 군무원 시험과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방부는 공개 경쟁채용(공채) 시험을 통해 9급 2178명, 7급 109명을 모집한다. 또한 경력 경쟁채용은4급에서 9급까지 1674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별로는 육군 2510명, 해군 513명, 공군563명, 국방부 직할부대 375명이다.
이에 군무원 시험과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무원 시험의 경우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으로, 영어는 G-TELP, 토익 등 공인인증시험으로 각각 대체된다.
군무원 9급 시험의 응시 조건은 한국사 능력검정 4급 이상, 토익 470점 이상 또는 지텔프 32점 이상의 기준점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