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일·가정 함께 지키기’ 라는 주제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심사를 통한 인증제도) 으로 지정된 후 첫 번째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일터와 개인 그리고 가정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일도 삶도 함께 지키는 알맞춤으로 100세 시대에 맞춰 나 자신부터 변화와 감동으로 직장과 가정에도 열심히 일하고 즐기는 균형잡힌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는 주제로 약 250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과 삶의 균형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은 ‘일·가정 양립제도’라는 이름으로 2007년 개정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마련돼 있었다.
이 법률은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에서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생겨났다.
일·가정 함께 잘 지키고 가꾸는 균형문화가 더욱더 확산돼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들이 군정발전으로 잘살고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