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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원익 기자

영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 입력 2019.03.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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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이원익 기자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장 및 농업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식품산업을 포함한 농업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영양군 특성을 고려한 농업정책의 변화 분석과 기본구상안에 대한 농업발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양군의 5개년 간(2019~2023년) 지역 농업·농촌의 비전과 목표, 부문별 발전 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 3·3·5프로젝트(인구 3천명 증가, 예산 3천억 달성,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 생산/유통 통합마케팅 유통경로 구축 ▲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실현 ▲  지역 방문객 유치 향상안 마련 ▲ 영양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 지역역량 강화 및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5개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오도창 군수는 “향후 영양군의 새로운 농업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 지향적인 가치 실현을 위한 대응 방안을 확립하자”라고 말했으며, 강완석 농업축산과장은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 수렴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현재 진행 중인 농업경영체 실태조사(DB구축)를 통해 영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의 핵심과제인 맞춤형 농업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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