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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소양,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처리장 결사반대

  • 입력 2019.03.25 15:42
  • 수정 2019.03.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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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신촌 마을 등 3개 마을 주민 등이 “인근에 폐타이어를 분쇄해 고형연료를 생산하는 폐기물종합처리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크게 반발한다.

마을에서 보내온 자료에 의하면 “소양면 신촌리 **번지에 폐타이어를 분쇄해 고형연료를 생산하는 폐기물종합처리업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어 주민은 물론 면민이 결사반대에 나섰다”는 것.

또한 “폐타이어 분쇄공장은 완주군에 지난 13일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접수했으며 신촌 마을을 비롯한 신촌리 3개 마을 133가구 주민들은 지난 18일 긴급 마을회의를 소집해 반대투쟁을 결의하고 건립반대 주민의견을 군청 환경과에 제출했으며 소양면 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반대서명과 플래카드 게첨 등” 여론이 확산된다.

특히 주민들은 “신촌리는 웅치전적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곳으로 청정지역을 유지해야 하는데 마을 옆에 폐타이어 파쇄공장이 온다니 이미지가 훼손뿐 아니라 파쇄과정 분진이나 냄새로 생활을 이어갈 수가 없게 될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길용 신촌마을 이장은 “폐타이어 파쇄공장이 사업계획서 접수만 신청한 상태로 최종결정이 남았지만 주민은 결사반대 한다”며 “군이 업체이익을 위해 주민피해를 담보로 허가를 내준다면 좌시하지 않고 강력 시위 및 대규모 투쟁집회를 전개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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