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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SW중심대학사업 통해 글로벌 개벽대학으로 도약

  • 입력 2019.03.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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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3일 SW중심대학사업단 현판식 개최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총장 박맹수)는 SW중심대학사업단 현판식을 지난 23일 교내 숭산기념관 및 서예관에서 개최하고, 사업 성공추진을 기원했다.

현판식에는 박맹수 총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자와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박 총장은 환영사에서 “세계유일 ‘글로벌 마인드 개벽대학’을 지향하는 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SW융합연계전공 신설과 SW전공트랙 강화로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SW융·복합 교육체계 구축이 목표다”며, “지역 핵심과제 정책적 타당성과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과 정헌율 시장이 축사를 통해 참여했으며, 과기부 노경원 국장과 전북도 혁신성장사업국 유희숙 국장 격려사와 유병남 SW중심대학사업단장 사업소개에 이어 150여 명이 참석해 서예관 1층에서 현판 제막식이 이어졌다.

지난해 말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SW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과기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원대는 2018년부터 21년까지 64억을 지원받고, 성과에 따라 23년까지 40억을 추가 지원받아 최대 6년간 총 104억 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은 농·생명 및 한의학 분야를 소프트웨어 교육에 접목해 금융 및 문화미디어와 같은 지역산업과 연계가 중심이며, 특히 ‘SW융합연계전공 신설’, ‘SW전공 트랙강화’, ‘SW기초교과목 이수의무화’, ‘SW졸업인증제’, ‘기업연계 프로젝트교육’, ‘해외 SW교육’을 시행하고, W-JOBS 플랫폼을 통한 가치확산과 산학협력 활성화로 SW창업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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