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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강삼남 기자

화순군, 로컬푸드 직매장 맞춤형 현장교육

  • 입력 2019.03.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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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로컬푸드 활성화 기대

[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맞춤형 현장교육을 한다.

농협 화순군지부(지부장 김천국)가 함께하는 교육에 매장 출하 농업인, 농협 로컬푸드 담당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화순군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를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맞춰 홍보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소비자는 우수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받고, 생산자는 판로개척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다. 군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군민이 생산한 농산물이 군민의 식탁을 채우는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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