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기]배두영 기자=동두천경찰서는 지역사회 청소년 비행 예방과 선도·보호를 위한 2019년도 제1분기‘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는 지난 2018년 11월 22일 시청, 교육지원청, 보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학부모폴리스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발족하였으며,
청소년 비행 예방 순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위기청소년진료·상담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청소년 비행 예방 및 보호·지원 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이번 1분기 협의회는 동계 방학 기간 동안 동두천시 청소년 비행 원인·현황을 분석하고, 2019년 기관별 청소년 비행 예방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지용 경찰서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므로 이들을 올바르게 선도하고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한 공감 받는 청소년 비행 예방   대책을 수립,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