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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군,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 입력 2019.03.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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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억원 한도 정책자금·경영교육으로 전문농업인 육성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이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완주군의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 중 우수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농업인 육성이 목적이다.

신청자격은 2014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 중 현재 완주군에 거주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이어야 하며, 지원내역은 최대 2억원 내에서 연리1% 고정금리 융자사업으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거치기간은 최대 5년 내에서 선택 가능하다.

희망자는 내달 17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는데 대상자 선정은 완주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사위에서 자격요건 및 신청자 결격사유 등 서류평가와 현지확인 후 전문평가 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검증 및 전북도 선정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250명 수준 우수후계농을 선정해 별도 시군별 배정 없이 전국단위로 선발 및 경쟁을 유도하며, 생산기술 및 경영에 관한 교육과 창업자금 등의 정부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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