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삼례읍 주민자치위(위원장 김춘열)가 ‘사랑해요 삼례, 클린 삼례’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27일 위원 20여명과 삼례읍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공용주차장 및 삼례시장 주변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삼례읍 완주내일(회장 윤현철) 단체가 정화활동을 2월에는 의용소방대(대장 정회원)가 나섰다.
‘사랑해요 삼례, 클린 삼례 가꾸기’는 매달 삼례읍 관내 기관단체 등과 삼례읍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삼례읍 주요 도로변 및 불법 쓰레기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사업.
삼례읍은 별개로 4월 동안을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관내 마을에 방치된 쓰레기 및 하천·도로변 쓰레기 등을 정화한다.
내달 11일, 17일에는 관내 주요단체 11개 단체(이장,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 의용소방대, 학교폭력선도위,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례로타리클럽, 만경강지킴이, 애향운동본부, 완주내일 등) 15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사랑해요 삼례, 클린 삼례 가꾸기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와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를 꾸준히 추진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인식전환 계기를 마련, 청정 삼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