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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총력

  • 입력 2019.03.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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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태풍, 폭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기간으로 정하고 기관별 전담 T/F팀을 구성 운영하며 비상체제를 가동 중이다.

군은 자제실태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 예·경보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재난대비 협업기능별 유관기관 실무반을 편성하여 본격적인 사전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또 4월 초에는 진안 경찰서, 7733부대 1대대, 무진장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협업기관과 간담회를 가져 재난 대응 인력과 장비 협조, 재난 대응 의견을 수렴하며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계획이다.

4월 중에 수방자재를 구입하여 읍면에 배포하고, 5월에는 무더위 쉼터 냉방기 점검에 나선다.

안병용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태풍과 집중호우, 폭염 등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자연재난 예방 홍보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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