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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2019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ㆍ뮤지컬 페스티벌’ 예선 접수 시작

  • 입력 2019.03.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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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3일까지 예선 참가 팀 공모
‘무대예술상’ 신설해 공연 전 부문으로 시상 확대, 공연 종합 예술 대회로 발돋움
각 부문 대상 상금 600만원 포함 총 시상금 3,300만원 동 페스티벌 최대 상금 수여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9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ž뮤지컬 페스티벌이 예선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ž뮤지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공연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공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공연예술인을 꿈꾸는 전국 대학 재학생 팀(전공 무관/ 동아리, 타학교 연합 지원 가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 하며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ufe.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접수기간은 3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다. 예선심사는 각 참가팀이 희망하는 일시에 심사위원 방문 심사로 진행되며 연극, 뮤지컬 각 6개 팀씩 총 12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최종 본선 진출팀은 8월 중순 대학로 전문 공연장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 무대에 오른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본선 공연을 위한 제작 지원금(각 팀별 연극300만원/뮤지컬 400만원)과 무대 기술(조명, 음향) 및 멘토링이 지원된다.

또한 예선에 참여하는 모든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본 페스티벌 연계프로그램인 ‘H-씨어터’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H- 씨어터’는 자체 공연을 제작해 페스티벌’을 통해 배출된 잠재력 있는 청년 공연예술가들의 프로 무대 데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2018년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까지 두 번의 성공적인 무대를 올렸다. ‘H-씨어터’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신예들은 다양한 공연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올해는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청년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증대하고자 시상 부분을 확대 개편했다. 연극, 뮤지컬 부문 대상 팀 각 600만원 수여 등 단체상 상금을 증액하고, 개인상 부문에는 무대, 조명, 음향, 기획에 참여한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무대예술상’을 추가로 신설해 공연 예술 전 부문으로 시상을 확대했다.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ž뮤지컬 페스티벌 사무국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무대 뒤의 스탭들에 대한 조명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연 전 분야의 청년예술인들을 아우를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종합 공연 예술 대회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ž뮤지컬 페스티벌 홈페이지((www.hyundaiuf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74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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