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가 제4기 사회복지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지난 4일 열린 입학식에는 입학생 40명과 신갑수 군의회 의장, 협의회 임직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회복지대학은 사회복지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현장 탐방 등을 통해 긍정적 복지 마인드를 심어 줄 계획이다.
수업은 8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20주간의 학사일정으로 운영된다. 사회복지이론, 사회복지현장 실천사례, 건강과 복지, 사회복지 현장체험, 웰다잉, 지역복지탐방, 생활체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모 회장은 “이번 학기에 참여하는 신입생 모두 소정의 과정을 다 마쳐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