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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남해군, 새내기 공무원 워크숍 열려

  • 입력 2019.04.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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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임용 공무원 59명 참여, 기본소양 교육 등 실시

[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새로운 군정의 주역이 될 새내기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4일 군청회의실에서 지난해 9월 이후 신규 임용된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군청 회의실에서 인사·복리후생 제도, 선배에게 듣는다, 보물섬 남해 속속들이 배우기 등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등을 중점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순신순국공원과 충렬사, CCTV통합관제센터 등 군내 주요 사업현장을 견학하면서 군정 추진사업 전반의 흐름과 방향을 익히고, 업무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다양한 부서의 동료 직원들과 함께 보낸 시간 동안 얼굴을 맞대고 소통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맡은 일을 처리할 때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충남 군수는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2번, 3번 물어보고 바로 잡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남해군의 미래 인재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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