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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실시

  • 입력 2019.04.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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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심사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20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제239회 거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재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송재명, 임종호, 이종문 회계관련 전문가가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심재수 거창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직 공무원 등 4명으로 구성된 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거창군이 집행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군은 결산검사 실시 후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오는 610일로 예정된 군 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거쳐 인터넷홈페이지 등을 통해 군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심재수 결산검사위원장은 결산은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거창군 예산 집행의 건전성, 재정운영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할 수 있는 만큼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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