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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 제2회 전국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 입력 2019.04.09 13:43
  • 수정 2019.04.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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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5월 맞아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매월 넷째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주간, 전국 버스커들이 창원에 몰려온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창원시는 9일 프레스센터에서 문화관광국(국장 허선도)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음달 25일 용지문화공원에서 제2회 전국 버스킹 페스티벌을 열기로 하고 5월 17일까지 참가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력적인 문화도시 창원과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거리공연 활성화를 통하여 문화도시 환경을 만들고 거리문화 예술인들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창원 버스킹 페스티벌은 음악, 포퍼먼스 등 장르에 상관없이 자유롭고 열정적인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거리예술 공연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 제한을 두지 않는다.

  1차 서류 및 음원심사로 예선 참가팀을 선정하고, 당일 예선 공연(30팀이내)을 거쳐 12팀이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음원 제작 기회 제공 특전을 수여한다.

  올해는 비경쟁부문을 신설해 아마추어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버스킹 경연 외에도 초청가수의 축하무대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악기 시연 및 튜닝, 보컬 트레이닝, 디제잉 등 음악관련 체험부스와 오카리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즉석노래방 등 가족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허선도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전국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버스커들의 사기와 예술적 기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고, 거리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이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창원시를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예술을 창작하고 누리는 진정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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