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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안호영 국회의원 보좌관실과 함께하는 진안 국가예산 정책간담회

  • 입력 2019.04.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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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안호영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등 국회 차원의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좌진 및 더불어민주당 진안군협의회 관계자 10명과 진안군 백승엽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사업담당 팀장 등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진안군은 내년도 국가예산사업 및 생활SOC사업 9건과 공모·현안사업 등 7개 분야, 12건의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조를 통한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사업은 SOC 분야에 ▲사물인터넷(IoT) 무선통신서비스망 연계 구축 ▲진안군 가족행복지원센터 건립 ▲토탈관광체험센터 콘텐츠(VR·AR 등) 기능 보강사업 ▲진안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역사·문화탐방 힐링 프로젝트 ▲도시재생(청년문화거리 조성) 뉴딜사업 ▲소규모하수처리장 지능형 통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 ▲구룡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구량천 인공습지 비점오염 저감사업 ▲진안 문화예술종합회관 건립 ▲진안고원 하늘길 3H 조성사업 등이다.

이 밖에 진안군 투자선도 지구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건의와 진안군 대도약 프로젝트 발굴에 대한 협조 안내가 포함됐다.

특히, 진안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증가를 위한 기반조성 사업 등 정부의 생활SOC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도시재생사업과 투자선도지구 등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정치권 공조도 요청했다.  

또한, 친환경 농업 기반을 바탕으로 용담호 맑은 물을 지키고 마이산 중심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각 분야 공모사업과 국가예산 사업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백승엽 기획감사실장은 “우리 군 지역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견인할 내년도 신규예산 확보가 차질이 없도록 보좌관들의 중추적인 역할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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