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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도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입력 2019.04.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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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원, 전직공무원, 공인회계사 등 10명의 전문가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9일(화) 경남도의회 2층 상황실에서 지난 3월 5일 선임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은 도의원 3명, 재무관리 경험가 4명, 공인회계사 3명이다.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의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세입·세출의 결산,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서류를 통해 재무 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5월 19일(일) 까지 경남도지사와 경남도교육감에게 제출하게 된다.

김지수 의장은“도의회가 집행부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이유는 결산검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인 만큼 2018회계연도 재정집행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보고 향후 결산심사와 예산심사 등에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된 예상원 의원은“집행부의 2018년도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집행되었는지 세심히 살펴보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토록 해 예산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의 2018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검사는 4월 22일(월)부터 5월 9일(목)까지 18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결산검사 의견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결산서에 첨부해 도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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