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반송동 노블파크 후문 반지동 502-14 일원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장소로, 지난7일 오전에 비보호좌회전 차량과 직진차량이 충돌해 사상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최영희 시의원, 창원시 공무원, 창원중부경찰서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고의 원인 파악 및 향후 사고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찬호 의장은 해당지역 사고발생의 원인에 대해 이야기하며 비보호를 없애고 그 위쪽 도로의 유턴신호 설치하는 방안과 중앙 화단 이설을 통한 운전자 시야확보 등을 건의 했다.
마지막으로 이찬호 의장은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해 달라”며 “예산지원 등 우리 의회에서 도울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