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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대한특허변호사회 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

  • 입력 2019.04.11 15:46
  • 수정 2019.04.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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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9일(화) 신임 회장 및 임원진 선임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대한특허변호사회(회장 구태언)는 2019. 4. 9. (화) 오후6시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찬희 대한변협 협회장, 왕미양 대한변협 사무총장, 강경희 대한변협 제1기획이사, 이필우 대한변협 제2기획이사 등 여러 내빈과 특허변호사회 전임 회장·이사·감사 등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신임 회장 선출, 부회장 및 이사·감사 선임, 입법의견서 발송 의결, 회칙 개정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임 회장으로 테크앤로 대표 구태언(사시34회) 변호사가 선임되었으며, 부회장으로 손보인(변시1회), 손영현(변시6회), 이은혜(변시3회), 최재원(변시3회), 최재윤(사시52회) 변호사가 각 선임되었다. 이외에도 상임이사 2명, 이사 32명이 새로이 선출되어 향후 2년간 특허변호사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대한특허변호사회는 올해 종래 추진해 왔던 지재권 분야 변호사의 실무능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더욱 견고히 하는 한편, 특허생태계 조성을 위한 원칙적 허용 중심의 규제혁신 활동, 혁신벤처단체협의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혁신기업들과 연계활동 등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가 혁신국가로 발전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그동안 진행해왔던 지재권 관련제도 연구 사업은 더욱 발전시키고, 심포지엄과 전문 아카데미 개설, 판례 연구를 통해 지재권 분야 변호사의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신규 특허변호사의 양성을 통해 법률수요자인 국민에게 양질의 지식재산전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한편, 대한특허변호사회는 출범 이래 국내·해외의 지식재산권 제도를 비교·조사 및 연구하여 왔으며, 지재권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변호사들 간의 교류증진과 특허변호사들의 지재권 분야 업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왔다. 지난해에는 △전(前) 특허변호사회 회장에 대한 변리사회 제명처분 무효확인소송, △법무법인의 상표등록출원을 금지한 특허청의 상표등록무효처분 취소소송, △대한변리사회 미가입 변호사에 대한 징계처분 무효확인소송 등을 진행하여 특허변호사의 권익을 옹호하는 데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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