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2019년 4월 10일 수요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성근)에서 엘비휴넷(대표이사 구본완)과 서울중앙혈액원 사이의 헌혈 약정식이 열렸다.
약정식에는 엘비휴넷 구본완 대표이사와 서울중앙혈액원 김성근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약정은 ㈜엘비휴넷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헌혈 약정 내용은 구체적으로 이렇다. 임직원 대상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연 2회 이상 정기적 헌혈에 동참하겠다. 또한 이를 위해 등록헌혈회원에 적극 가입하고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의 확산을 위하여 협력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인도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협의 하에 추진하겠다는 약속이다.
㈜엘비휴넷은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에 동참해오고 있다. 엘비휴넷 임직원들은 가장 최근인 3월 5일, 7일에도 전주센터와 시흥센터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구본완 ㈜엘비휴넷 대표이사는 “그간 매년 단체 헌혈에 동참해왔는데, 이번 약정을 계기로 앞으로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배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헌혈 약정을 기념하여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김성근 원장은 엘비휴넷 임직원을 만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