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한우협동조합(조합장 조영호)이 완주군 미래세대를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은 고산, 비봉, 화산 지역 180여 명 조합원으로 구성된 전북도 1호 협동조합인 완주한우협동조합이 고산면 미소시장에서 한우판매장과 식당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기탁했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은 2015년부터 인재양성과 장학사업을 위해 2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조영호 완주한우협동조합조합장은 “미래를 책임질 완주 학생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