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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서울중앙혈액원 2019년 레드캠페이너 발대식

  • 입력 2019.04.1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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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을 널리 알리는 일, 전국 고교생이 앞장 서겠습니다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2019년 4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성근) 5층 강당에서 2019년 레드캠페이너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서울중앙혈액원 레드캠페이너로 임명된 10개 고등학교(고양일고, 공항고, 구일고, 대영고, 명지고, 신림고, 양정고, 양천고, 예일디자인고, 화곡보건경영고) 지도교사 11명과 학생 138명은 2019년 레드캠페이너 8기로 앞으로의 헌혈캠페인 활동에 대해 각오를 다지는 날 이었다.

레드캠페이너(Red Campaigner)란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각 지역의 헌혈의집과 학교 인근에서 헌혈캠페인 활동을 통해 헌혈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헌혈의집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소속의 고교생 홍보대사들을 말한다. 올해로 8기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년 3월말~4월초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정된 각 팀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헌혈 거리캠페인 및 홍보영상(UCC) 제작, SNS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모모랜드, 이지애·김정근 아나운서, F(X), 슈퍼주니어, 한채영, 배수빈, JK김동욱이 있다면 각지역과 고등학교에서는 레드캠페이너들이 헌혈의집과 헌혈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출산 고령화와 헌혈인구 감소로 생애 첫 헌혈자가 매년 급격히 줄어 들고 있는 요즘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본인과 친구들에게 생애 첫 헌혈과 꾸준한 생명나눔 활동이 얼마나 소중한 지 일깨 우는 귀중한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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