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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현민 기자

계룡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추진

  • 입력 2019.04.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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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관위원회 자문 회의 개최... 지역적 특성 반영한 경관계획 방향 설정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계룡시는 市 전역을 대상으로 경관기본계획 수립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경관위원회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두계천 수변 경관개선, 계룡대 이전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 무분별하게 설치된 간판의 정비, 건축물 색채 가이드라인 마련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한 시민 관심과 참여 방안 모색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경관기본계획은 지역의 자연경관 및 역사ㆍ문화 경관 등 우수한 경관을 유지하고 훼손된 경관을 개선ㆍ복원하며, 새롭게 형성되는 경관을 개성 있게 창출하기 위한 정책방향 등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시에서는 경관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실행력이 높은 경관분야의 총괄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관기본계획에서 중요 경관자원의 보전·활용과 경관 위해 요소의 정비 등 경관계획의 내용을 실행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경관사업을 제시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계룡시 특성에 맞는 경관을 형성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0 계룡세계 군 문화엑스포를 대비해 단기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방향과 장기적으로 계룡시가 특색 있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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