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이중연)은 지난 13일 10시에 문헌정보동 특별활동실에서 2019년도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나눔새싹’ 회원 연수를 실시 했다.
이현숙 강사가 진행한 그림책 읽어주기의 실제 특강을 통해서 ▲청소년 봉사자의 끼 발산법과 사전준비 사항 ▲그림책 읽어줄 때의 호흡, 발성, 손유희 ▲활발한 아이들 대하는 노하우 ▲책 읽어주기 시연하기 등의 시간을 갖았다.
또한, 담당자가 서가정리 교육을 통한 자료의 지식 정리와 분류의 이해 등을 환기시키면서 봉사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나눔새싹 회원은 논산·계룡지역 중고생 32명이 자발적 지원으로 구성되었으며4월부터 매주 토요일 14:00~15:00 문헌정보동 유아자료실 내에서 유치아동을 대상으로 1,3주 그림책 읽어주기, 2,4주 영어그림책 읽어주기와 도서배열&보수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중연 원장은 “학생들의 자발적 지원으로 모집 된 만큼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아이들에게 더 편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