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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마이산배 전국시니어 배구대회 인기

  • 입력 2019.04.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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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니어·실버 56개팀 1,000명 기량 겨뤄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전국각지에서 온 시니어·실버 배구동호인들로 홍삼의 고장 진안이 들썩였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이 주관하는 제2회 진안마이산배 전국시니어·실버 남여배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안문예체육회관과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 전국 56개 팀, 1,000여명의 배구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틀간의 열전 끝에 시니어·실버 배구동호회 전국 최강가자 가려졌다.

남자 시니어부 ▲당진상록수(마이산부), 대성클럽(홍삼부), 광주무등산(광대봉부) 남자 실버부 ▲우주항공(금척부), 레츠고(구봉산부), 천안시니어(패자전)
여자 시니어부 ▲여수발리(용담호부) 여자 프리시니어부 ▲지곡클럽(데미샘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배구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시니어·실버배구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남자 시니어부 우승팀 김철성 단장은 “많은 전국대회 중 쾌적한 경기시설과 매끄러운 경기진행 면에서 진안대회가 으뜸이다. 내년 대회에도 참가해 전국 배구동호인들과 우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에만 배구와 마라톤, 바둑, 파크골프, 탁구 등 크고 작은 32개 대회를 유치하고 있어 생활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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