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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 2019 수출초보기업 육성 맞춤형 멘토링 지원 사업 추진

  • 입력 2019.04.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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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마케팅 등 수출지원단 인센티브 제공

기업당 최대 5백만원 지원
[내외일보 =]최장환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관내 내수기업, 수출중단기업, 수출초보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출지원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2019 수출초보기업 육성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경제는 글로벌 경기침체, 주요 수출국 보호무역주의 심화, 수출효자 종목인 반도체 산업의 위기 등 앞으로 수출전망이 그리 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대기업 위주 수출구조를 탈피하고 중소기업의 수출붐업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출동력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수출의지는 있어도 수·출입 경험 및 정보 부족, 전담인력 부재 등 수출애로를 갖고 있는 수출초보기업(내수기업 포함)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운영관리 전담인력 구성, 기업 역량에 따라 수출멘토(컨설팅)와 해외마케팅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을 세운 것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기업역량 진단과 해외진출 전략을 필요로 하는 수출애로 상담과, 수출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수출멘토링 25개사를 선정하고, 수출멘토링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 19개사를 선별해 해외마케팅 등 수출지원단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기업은 수출멘토링과 해외마케팅 등을 통해 총 44개사, 1개기업 당 최대 500만원의 지원을 받게되며, 이밖에도 인천시 수출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수출지원사업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혜대상은 관내 업체로 지난해 수출실적이 100만 불 이하 수출초보기업, 지난해 수출실적 “0”인 내수 및 수출중단기업 업체이며, 타 기관으로 부터 유사사업의 중복지원을 받았거나, 선정돼 진행 중인 업체는 제외된다.
추진일정은 올해 5월까지 전문 대행사 공모 및 멘토 POOL(10명 내외) 구성을 완료 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수출초보기업(멘티) 모집과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지원신청은 인천시 기업지원포털 비즈오케이 을 통해 안내를 받고 수시접수를 하면 된다.
문의: 032-440-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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