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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파리장서를 품은 백세각' 성공적인 첫발

  • 입력 2019.04.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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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첫 번째 문화재지킴이 활동 성황리 마쳐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성주군에서 초전면 백세각에서 이루어지는 '파리장서를 품은 백세각' 1기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4월 14일 일요일에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이날 군민 40여 명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세각에 모여 항일운동의 중심지였던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새기며 환경정비 등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활동은 문화재지킴이 우수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 단체연합에서 주최하고 (사)우리문화유산알림이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백세각에 모인 지킴이들은 종손에게 백세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화재 보호 활동 및 주변 환경정비를 한 후, 통고국내문에 사발통문을 작성해 보는 등 항일운동 현장의 일부가 돼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을 통해 문화재는 가꾸고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점수도 받을 수 있어 향후 5월 11일, 9월 28일, 10월 19일에 이루어지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에도 관내 일반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파리장서를 품은 백세각' 활동 지원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청 문화관광과나 (사)우리문화유산알림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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