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영종대교 화재난 차량 운전자를 구한 택시기사 인천광역시장상 수여
서부소방서, 영종대교 화재난 차량 운전자를 구한 택시기사 인천광역시장상 수여
  • 김상규 기자
  • 승인 2019.04.15 2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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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2일(금) 오전 9시 2층 서장실에서 지난 2018년 12월 13일 오전 2시 20분경 영종대교 하부도로 공항 방면 11.5km 지점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타인을 구조한 방활동 시민 유공자 택시기사 김갑인씨에게 ‘모범시민’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

불에 활활 타고 있는 차량 운전자를 맨몸으로 달려가 구조하고, 영종대교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차량 화재까지 진압한 유공으로 택시기사 김갑인씨에게 표창을 하게 됐다.

이 날 유공 표창을 받은 김갑인 씨는 당시 “도로가 미끄러운 상황에 앞선 차량의 속도가 빨라 주시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결국 사고가 발생해 즉시 차량을 세워 달려가게 됐다”며 차량 밖에 사람이 나오지 않아 얼른 구해야 겠다는 생각 뿐이었다는 김갑인 씨는 다음에도 이런일이 발생하면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며 당연히 해야할 일에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문원 서부소방서장은 “타인을 위해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고 희생한 김갑인 씨의 활약에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진압하게 됐다”며 “따뜻하고 소중한 소식을 들려줘 감사하고 의인으로 불려 마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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