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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종하 기자

논산시 기자협회, '이천도자기축제' 팸투어 참석

  • 입력 2019.04.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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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지난 12일 경기도 이천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제33회 도자기 축제 개막을 앞두고 전국의 일간지 인터넷 등 언론인을 초청하여 유네스코창의도시이천의 특화상품 개발 및 홍보를 발 벗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팸 투어는 이천시의 후원으로 이천도자기축제 추진위가주최하고, (사) 한국관광서비스학회(공동회장,남태석,황대욱 )가 주관하는 가운데 4월 12일부터 13일양일간 이천시의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총지배인 강희석 박사)에서 진행 하였다.

파라다이스 호텔은 72실로 경치 좋고 산세 좋은 청정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연인과는 물론 가족여행 숙박지로도 제격이다.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의 모든 임직원은 언제나 고객중심에서 경청과 겸손하는 자세로 고객을 편안하게 모시도록 하겠다는 게 총지배인 강희석 박사의 말이다.

서울 수도권 강원도 권에서 1시간대 연접한 아름다운 정원호텔 힐링 그리고 휴가를 즐길수 있는 휴식이 있는 호텔이다. 이에 기업 세미나 연수 등 행사 실무자가 고집해서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한다.

이번 퍔 투어는 주최 측의 공식초청을 받은 논산시기자협회(회장 신아일보 지재국)는 김성구 대전투데 이 사장, 최춘식 충남일보 논산주재 국장 등 회원 전원이 참석하였다.

팸 투어 첫날인 12일 낮에는 전국에서 모인 40여명의 중진 언론인들의 상견례를 가진 뒤 사단법인 한국관광서비스협회(남태석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엄태준 이천시장의 격려사 경북도청 관광진흥과 손상호 팀장 의 기조 연설 순서로 이루어졌다.

남 회장은 "이천시는 경기권 관광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나 관광 인프라가 미흡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그러나 엄태준 시장의 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각별한 의지에비추어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참석 언론인들에게 전국각지에서 이천시를 방문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제33회 도자기축제를 맞는 이천시는 그간의 아쉬웠던 부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언론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둘째날은 돼지박물관에 들러 돼지가 조련사의 말을 알아듣고 볼링과 축구도 하는 모습을 관람했다. 돼지 박물관은 연 2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곳이다.

훈련소는 연중 130만명의 면회가족이 찾는 곳이라고 자랑하자 한 여성파워블로거가 논산시기자단의 한 기자에게 논산시를 중심으로 관광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소개 해줄만한 호텔을 소개해달라고 말했으나 기자는 순간 당혹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논산에는 호텔이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그 말 끝에 다른 기자 한 사람이 "모텔은 많아요"라고 궁색한 답변을 하자 물음을 던진 여성은 머쓱해지기도 했다. 그렇다 논산에는 아쉽게도 호텔이 하나도 없다. 외부에서 귀빈이 논산을 찾는다면 변변히 모실곳이 없어 고민 중이다. 하루 속히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과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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