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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현민 기자

계룡시, 어린이날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특별점검

  • 입력 2019.04.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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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계룡시는 어린이날 대비 학교 주변 불량식품 판매 근절 및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학교 매점, 학교 주변 슈퍼마켓 등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30여 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 여부 ▲돈, 화투, 술병 등의 형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부패․변질 원료 사용 행위 등으로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 수칙을 집중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외한 제품 중 ‘kid, kids, 아이, 베이비’등의 문구를 사용하여 어린이 식품을 표방한 제품의 현황조사도 병행됐다.

점검을 통해 의심이 가는 제품은 수거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 처분토록 하고 현지 계도 등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의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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