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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무주군, 찾아가는 장터 건강증진센터 운영

  • 입력 2019.04.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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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무주군은 농번기 병원을 찾아갈 여유가 없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무주(반딧불)와 무풍(대덕산), 설천(삼도봉), 안성(덕유산) 등 4개 장터를 찾아갈 예정으로,

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과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원들이 함께 매월 첫째 주에는 무주읍 반딧불 장터, 둘째 주에는 설천면 삼도봉 장터, 셋째 주에는 대덕산 장터, 넷째 주에는 덕유산 장터, 넷째 주에는 안성면 덕유산 장터에서 건강기초조사와 만성질환 관리, 금연 · 영양상담, 치매예방관리 등을 진행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3년간 찾아가는 장터 건강관리센터 운영내용 토대로 서비스 및 교육내용을 추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리차트 개별운영에 따른 통합인지 저하의 문제는 통합관리차트로 변경해 해결할 계획이며 대기시간 지연은 기초검사 · 만성질환 관리, 운동 · 영양, 금연, 치매, 정신 순으로 동선을 구축해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통합건강증진팀 이혜자 팀장은 “찾아가는 장터 건강증진센터는 지난해만 1천 6백여 명이 이용을 해주시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지난 2013년 시작된 이래로 지금껏 주민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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