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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4월 확대간부회의 개최...군정 현안사항 일제점검

  • 입력 2019.04.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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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주민소득 사업, 창포원 테마공간 조성사업 등 활발한 토론

[내외일보 경남 =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면장, 주무담당주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 간부회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추진한 총 88건의 현안사항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거창창포원 테마공간 조성사업계획과 읍면 지역특화 주민소득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현안사항 88건은 군정 전반에 걸쳐 해결해 나가야 할 사항과 당면 이슈사항으로서 추진결과 37건은 완료하였고 51건은 추진 중으로 파악됐다. 추진 중인 현안에 대해서는 올바른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당초 목적달성을 위한 심도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거창창포원의 여유 공간에 읍·면별로 특색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도 논의되었다. 거창창포원의 읍·면 테마공간은 군민들의 결속력 제고는 물론 차별화된 상징적 의미 부여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거창창포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또한, 지역특화 주민소득 사업은 농한기 지역특성을 살리는 농산물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자원화 하여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북상면의 절임배추 판매 및 김장체험’, 위천면의 해바라기단지 조성사업12개 읍·면에서 지역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했다. 앞으로 거창군에서는 발굴된 소득사업의 생산 여건 등 계획을 보완·발전해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어느 한 부서의 노력만으로 거창의 도약과 군민의 행복을 실현할 수는 없다전 부서와 읍·면이 경계를 허물고 힘을 합쳐 군정 주요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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