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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교영 기자

안인득, 공개

  • 입력 2019.04.19 15:10
  • 댓글 0

[내외일보] 이교영 기자 = 진주 방화 살인범 안인득의 얼굴이 공개돼 화제다.

19일(오늘) 안인득은 경남 진주경찰서를 나와 병원으로 이동하는 도중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8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인득의 얼굴공개를 결정했다.

안인득은 "피해자에게 죄송하다"면서도 "저도 하소연을 했었고 10년 동안 불이익을 당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가 멀다 하고 불이익을 당해 오고 이러다 보면 화가 날대로 나고 그러니까 하소연을 하고 경찰서에든 어디든 국가기관이고 하소연을 해도 제대로 도움을 받지도 못하는 그런 사회가 많아져갔다"고 말했다.

또한 "진주시 비리와 부정부패 심각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로 많아져가고 있었는지 그것 조사 좀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우리가 사는 주공3차 아파트 내에 완전 정신 나간 것들 수두룩하다"고 말하며 이송차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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