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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산업관광’ 여행사 여행상품으로 첫 발 내딛다

  • 입력 2019.04.19 17:00
  • 수정 2019.04.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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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군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업무협약으로 진행하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이 서울 여행사의 여행상품으로 판매돼 39명이 첫 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 여행상품은 수승대 관광지 방문서울우유거창공장 견학사과테마파크 사과피자만들기 등 당일코스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거창군 산업관광은 참여단체가 직접 서울우유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해 왔으나 여행상품으로 등록되어 판매됨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체험마을과 연계한 사과피자만들기 유료 프로그램을 필수코스로 하여 지역에 귀속되는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함께 참석한 여행사 관계자 중 여행바람 관계자는 거창이 생각보다 서울에서 가깝다. 수승대에 오면 근심이 사라진다는 말이 뭘 의미하는 지 알 거 같다. 앞으로 거창을 알리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도한바퀴 상품을 기획한 금호고속 관계자는 광주에서 출발하는 산업관광 여행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영호남 관광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과 서울우유거창공장은 지난 2월에 2019년 산업관광 협약을 체결하고 3~4월 버스 30, 관광객 1,100여 명 예약을 조기 마감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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