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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도의회 정책지원관제 본격화…‘정책프리즘’발간

  • 입력 2019.04.20 07:58
  • 수정 2019.04.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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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현안 분석하고 지역 실정 맞는 정책 대안 제시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도의회는 19일 정책보고서「정책프리즘」을 발간하고 정책지원관제 운영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제11대 도의회가 개원한 이후 도의원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해 지난 1월 조직을 신설하고, 3월 초 외부전문가 5명을 채용해 구성을 마무리 했다.

 12명의 정책지원관은 입법담당관실 소속으로 6개의 상임위원회별로 2명씩 지정되어 상임위원회별 정책개발 및 분석 지원, 의원발의 조례안 기초조사 및 자료분석, 지역현안과제 해결방안 검토 등 4월 현재 100여건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외국사례 분석을 통한 주민참여예산 운영 활성화 방안’ 등 13개의 정책과제에 대한 첫 성과물인 정책보고서「정책프리즘」을 발간해 첫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지수 의장은 “경남도의회의 정책지원관 제도는 전문성과 자율성을 겸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광역의회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우수하다”면서“첫 성과물인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도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직접 담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매 분기마다 발간할 예정인「정책프리즘」은 각종 현안이나 쟁점,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정책을 소개하는 등 이슈 브리핑과 정책보고서를 혼합한 형태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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