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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현민 기자

남양유업 세종 공장,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

  • 입력 2019.04.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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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직원 성금 활용 도배장판 교체·지붕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 공장(공장장 정재연)이 21일 독거어르신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가구 가운데 선정됐다.

이날 남양유업㈜ 세종 공장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물품으로 도배·장판 교체, 지붕 수리 등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전반적인 주거 개보수 활동과 훈훈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남양유업㈜ 세종 공장은 지난 1월 장군면과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우유 지원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윤빈 장군면장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힘써 주신 남양유업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자원과 연계한 주거환경개선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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