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재거제산청군향우회 회원들이 경남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산청군 선수단을 위한 환영만찬을 마련했다.

거제산청군향우회는 19일 저녁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단과 임원 등 200여명을 초청 환영만찬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산청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군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전국산청군향우연합회회장단, 재거제산청군향우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희도 거제산청향우회장은 “산청군 선수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이번 저리를 준비해준 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열정과 노력을 다해준 선수단에게도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