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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시 드림스타트, 창원수목원서 숲체험 활동 실시

  • 입력 2019.04.22 10:46
  • 수정 2019.04.22 10:47
  • 댓글 0

- 숲에서 마음 열다. 희망 숲 행복UP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창원시 드림스타트는 20일 창원시 삼동동 소재 창원수목원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가족 40여명과 함께 ‘숲에서 마음을 열다. 희망 숲 행복 UP’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번 숲 체험활동은 올해 2회째로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사단법인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창원 수목원에서 나무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과 인사하기, 확대경으로 나뭇잎을 관찰하기, 곤충의 먹이방법과 나무와 관계를 찾아 표현하기, 자연물을 통한 오감놀이 등 마음껏 뛰어 놀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점심식사 후에는 숲 체조와 사색의 시간을 통해 자연속에서 나를 생각하고 느끼는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참여 아이들은 “숲체험을 통해 나무 이름도 알고, 솔방울 놀이 등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느낌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영화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등을 적극 지원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차상위, 수급자 가정 및 아동학대 위기아동 등 400여 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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