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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교영 기자

승리 목격담, 경악!

  • 입력 2019.04.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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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지인들과 함께 일명 '해피벌룬'으로 불리는 환각제를 흡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한 매체는 일명 '승리 단톡방' 멤버들이 '아지트'라 불리는 이태원의 한 주점에서 여성들과 '해피벌룬'을 흡입하고 환각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승리의 친구 김모 씨 등은 지난 2015년 말부터 2017년 초까지 '아지트'에 드나들었다. 

그곳에서 이들은 아산화질소가 함유된 휘핑가스 캡슐인 해피벌룬을 박스로 배달받아 20대 초중반 여성들과 밤새 흡입했다고 전해졌다.

더욱이 이들의 환각파티를 알게된 주점 측은 이들에게 "여기서 마약을 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지만, 통제가 되지 않았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주점의 한 직원은 "2016년 초 승리 친구 김 씨가 '물뽕을 가져왔다'며 테이블에 꺼내 놔 내가 '우리 가게에선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며 "얼마 뒤 김 씨가 비틀거리며 몸을 못 가누는 여자를 부축해 나가는 걸 봤다"고 말해 경악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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