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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혜영 기자

김수민 작가, 카톡 조작?

  • 입력 2019.04.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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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배우 윤지오가 김수민 작가의 주장에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밝혔다. 

23일 김수민 작가의 법률 대리인인 박훈 변호사는 "이날 오후 4시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서 윤지오를 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예고했다.

앞서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수민 작가는 공개된 카톡메시지를 근거로 윤지오가 집필한 '13번째 증언'에 그동안 그가 했던 말들과 다른 내용이 실려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수민 작가는 '장자연 리스트'를 윤지오가 어떻게 봤는지, 자신의 글이 조작인지 아닌지에 대해 정면으로 다투기 위해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수민은 카톡을 조작했고 박훈 변호사는 말 안해도 아실 것이고요. 대응할 가치조차 없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해자들 편에 서서 피해자를 위해 존재하는 증인을 공격하는 사람들. 이는 범죄에요. 제가 일일히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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