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면, 제6회 화순 고인돌 문화축제 성료
도곡면, 제6회 화순 고인돌 문화축제 성료
  • 강삼남 기자
  • 승인 2019.04.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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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지난 20일과 21일 화순군(군수 구충곤) 도곡면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제6회 화순 고인돌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틀 동안 열린 축제에는 약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청보리 물결따라~ 고인돌 여행!’이라는 주제로 전시, 체험, 경연 등 총 8개 부문 58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농산물로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 고인돌 끌기 체험, 新 달구지 탑승, 들독 들기대회, 고인돌 황금 유물 찾기, 고인돌 8경 인증 사진 찍기, 청보리 밭 보물찾기, 고무신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즐겁게 했다.

특히, 고인돌 황금유물 찾기와 고무신 던지기 체험 참가비로 모인 119만 1000원은 강원도 산불피해 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축제에 참여한 김 아무개 씨(광주광역시 거주)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고 좋은 추억 만들었다”며 “아이들에게는 고인돌 8경에서 사진을 찍으며 역사를 공부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문형윤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 주시어 선사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며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내년에는 더 알차고 흥미로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제가 열린 화순군 도곡면은 인구 3000여 명 남짓의 조그마한 농촌 지역이다. 주민이 축제 기획에서부터 홍보, 운영까지 손수 맡으며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주민들의 열정과 단합된 힘이 축제를 알차게 만들고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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