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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혜영 기자

승리 300명, 추락의 끝

  • 입력 2019.04.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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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가수 승리의 성매매 알선 혐의와 관련해 고급 주점에 300명을 초대해 파티를 벌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채널A 단독보도에 따르면 빅뱅의 전 멤버 승리는 지난 2015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고급 주점에서 300여 명을 초대해 파티를 개최한 정황이 포착됐다.

당시 승리는 일본인 투자자들과 고깃집에서 1차로 식사를 마친 뒤 해당 주점으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파티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파티에서 성매매 알선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참석자를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승리 측은 "당시 유흥업소 종업원은 없었고, 성매매가 이뤄질 자리가 아니었다"며 성매매 알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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