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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소옥순 기자

이상해, 누명

  • 입력 2019.04.24 23:01
  • 수정 2019.04.24 23:04
  • 댓글 0

 

[내외일보] TV조선‘마이웨이’에 출연한 코미디언 이상해가 1970년대 대마초 사건을 언급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대한민국 1세대 코미디언 이상해가 출연해 자신의 굴곡진 인생사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이상해는 1970년대 논란이 됐던 대마초 사건을 언급하면서 “그때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건 제 운명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마초를 피웠다고 하니까. 붙잡아서 무조건 했다 그러고, 전 끝까지 안했다고 하고 그 안에서 조사하는 사람과 상당한 싸움이 있었다”며 “후배 하나가 피웠다고 했는지 제발 좀 같이 했다 해달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사정하기에 그냥 했다고 했다. 바보처럼. 그렇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5년을 굶었다. 5년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저녁 무대도 못나가고 낮 무대는 아예 못나갔다.”며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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